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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28

[뮤지컬] 대장금 2010. 05. 21 드디어 뮤지컬 대장금을 보러 갔다.막공이 있기 이틀전후기를 쓰는 지금 한 번 더 보지 못한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7시 50분이 빨리 되어 저 문을 통과하기를 바라며이제 해가 길어져서 시작하기 한시간 전까지도 날이 아주 어두워지지는 않았다.문 앞에 살짝 보이는데 다들 한복을 입고서 안내를 해줬다. 자리에 앉으니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야외 공연인지라 관객들을 배려해서 자리에 담요가 하나씩 있다.요긴하게 덮었다. 없었으면 좀 떨면서 봤을것 같았다. 공연전 숭정전의 모습이다.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각도는 이정도자리가 좀 멀기도 하고 시력이 안 좋아서 아주 또렷하게는 보이지 않았지만그래도 표정들이 보이기는했다. 공연이 끝이나고 찍은 숭정전의 모습이다.조명의 힘이기는 하겠지만 정말 .. 2010. 5. 21.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 순수편 2010. 05. 21 오랫만에 남자친구와 본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순수편이 이야기는 고등학교 방송부 동창 5명이 엮어가는 사랑이야기이다.선우는 고등학교때 정민을 짝사랑 하는데 그때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계속해서 짝사랑만 한다.현지는 정말 발랄한 내가 좋아하는 케릭터이다.선우를 초등학교때 부터 짝사랑을 한다. 선우때문에 재수까지하면서 같은 학교에 들어간다.우석은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이다. 우석도 선우처럼 정민을 짝사랑에서 시작을 하는데결국 정민과 이루어 진다.정민은 방송반 퀸카이다. 선우와 우석을 짝사랑을 받고 있지만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잠시 떠났다가 6년후 다시 돌아와 우석과 사랑이 이루어진다.마지막으로 상철은 계속해서 적극적은 현지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나온다.또 완전 멀티맨.1인 몇 역을 했을지도 모를.. 2010. 5. 21.
[뮤지컬] 화랑 2010. 05. 20 벌써 4번쩨 보는 화랑 공연이제 얼마지나지 않으면 막공이 온다니 슬프다.초기 2기 멤버의 공연을 2번 보고 멤버가 바뀐 후 2번째 공연이었다.항상 봐도 재밌는 공연인데 지난번 공연보다 바뀐 기파랑의 연기나 노래가 부쩍 늘어서 놀랐다.처음에 멤버가 바뀌고 나서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웠는데지난번 공연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져서 좋았다.불안했던 노래들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유오역을 하신분은 정말 목소리가 쩌렁쩌렁~ 노래도 잘하시고 ㅎ내가 항상 좋아라하는 문노역을 하신분은 이날도 애드립 작렬!!너무 귀엽다..ㅠㅠ나와서는 우 유오 좌 사다함역을 하신 분으로 사진을 찍었다.전에도 느낀거지만 왠지 사다함역을 하시는 분 애교가 많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2기도 이제 슬슬 막이.. 2010. 5. 20.
[뮤지컬] 태권몽키 2010. 05. 14 공연을 다 본 후에 찍은 사진이라 이미 컴컴한 밤이 됐다.공연은 북서울 꿈의 숲에 있는 아트센터에서 했다. 포스터에도 보이듯이 태권몽키의 내용은사람이 되고 싶은 원숭이들이태권도를 배워 1년에 한번씩 있는 대회에서 1등이 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태권도만 계속 보여줬다면 정말 지루한 공연이었을텐데그래도 공연 내용이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또 원숭이를 나타내기 위해서 도복대신에털이 달린 옷을 입고 공연을 한다.태권도를 하면서 원숭이의 특징을 조금씩 표현하기도 했다.또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가지고 관객과 어울리기도 한다.대회에 참가하는 4명의 원숭이가 있는데4명의 원숭이 이름도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다.서커스에서 사람이 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운 페이,정글에서 살다가 태권도를 배.. 2010. 5. 14.
[연극] 라이어 2010. 05. 11 8시 공연인데 퇴근시간이 6시 반에 광흥창 역이다 보니 늦을까봐 정말 조마조마 하며열심히 지하철 타고 환승해서 갔다.덕분에 4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도착해서 티켓팅 하고서 언니 기다리면서 열심히 사진찍기 놀이를 했다. 이건 라이어 티켓공연 보고 티켓 모으는것도 나름의 취미인지라그 공연의 특색을 나타내는 이런 티켓을 좋아라한다.좌석은 C-11, 12 나쁘지 않은 좌석이었다. ^^공연은 8시 조금 넘어서 시작을 했다.시작전 주의사항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그 분이 라이어는 국민연극이라는 이야기를 했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본 공연이기도 하고 나도 익히 들었는데내가 본 날도 관객이 상당히 많았다.스토리는 스케줄을 칼같이 지키는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는 남자가사고로 스케줄을 못 지키면서.. 2010. 5. 11.
[연극] 가믄장 아기 2010. 05. 07 제주도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보러 찾아간 나온씨어터혜화역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있기는 하지만찾기가 어렵지는 않은 곳에 있다.연극 가믄장 아기의 내용은거지 부부게 세 딸을 낳게되는데세 딸 중 막내가 검은 나무그릇으로 크게되어거믄장아기라고 불리게 된다.복 많은 거믄장 아기가 태어나면서 거지 부부도 부자가 됐다.그런던 어느날 아버지가 세 딸에게 누구 덕에 살게 됐나고 문자이 거믄장 아기는 첫째, 둘째와는 달리배꼽아래 자궁덕으로 살게 됐다고 이야기를 하게되며부모로 부터 내쫓기게 된다.그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내다결국 부모 형제들과 화해하고 잘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이 이야기로 월경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걸 보여준다.붉은 천..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