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128 [뮤지컬] 미스사이공 2010. 08. 15 세계 4대 뮤지컬 중에 하나인 미스사이공을 보러 충무아트홀로 향했다.벌써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나도 티켓팅을 한 후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의 캐스팅으로엔지니어 - 이정열킴 - 김보경크리스 - 이건명엘렌 - 김선영존 - 김우형투이 - 이경수지지 - 구민진탬 - 이지안 좌석은 1층 20열 30번째라 무대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표정들이 자세히는 안 보였지만그래도 아주 안보일 정도는 아니어서 괜찮았다.가기 전에 찾아본건 아니고 공연을 다 본 후에 봤더니 김보경씨나 이건명씨나 김선영씨는이전에도 미스 사이공 무대에 올랐었던 분이었고다른 분들도 이미 쟁쟁한 공연들을 해보셨던 분들이라 다들 무대가 좋았다. ㅎㅎ다만 아쉬웠던게 킴역을 맡으신 분의 목.. 2010. 8. 15. [연극] 클로져 2010. 08. 10 문근영씨의 첫 연극이라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서인지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이었다.나도 근영씨를 좋아하기도 하고 공연도 좋아하기도 하고해서조기예매날 티켓을 구입했다.그때도 정말 치열하게 구매를 했었다.10시가 되자마자 좌석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서겨우 1층 H열 왼쪽 구석 좌석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당일 공연이 매진이라고 매표소쪽에 붐빌 수 있으니참고하라고 문자가 왔었는데 정말 공연시작 얼마 전에는사람들로 북적였다.난 일찍와서 아주 널널하게 티켓을 찾을 수 있었지만... 이 날 캐스팅을 보면엘리스 - 문근영댄 - 엄기준애나 - 박수민래리 - 최강일이렇게 4명으로 구성된 공연이었다. 공연은 8시에 시작을 했는데공연 전 안내멘트 목소리가 근영씨 같았다.아마 맞을것 같은... 잠깐의 암.. 2010. 8. 10. [연극] 인간 2010. 07. 2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인간을 연극으로 만들었다길래 보러 갔다.소설도 읽어서 유리상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걸 알았고연극 초반에는 무대에 아무런 소품이 없다는걸 알고 간터라텅빈 무대를 보면서도 별 달리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으면 너무 텅비어 있는무대를 보며 의아해 했을 수도 있을것 같았다.공연이 시작되고 잠시 암전이 있은 후 무대에 한 남자가 누워있다.그 남자가 바로 남자 주인공 라울(이화룡)그는 과학자로 유리상자 안에 갖히는 신세가 되버린다.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 주인공 사만타(김채린)가 나타나고그녀는 서커스에서 호랑이 조련사로 일을 했었다.그 두 남자가 유리상자 안에서 행동하는 것에 따라서 누군가가 음식과 물을 준다.단순한 행동이 아닌.. 2010. 7. 25. [뮤지컬] 드럼캣 2010. 07. 25 공연 드럼캣을 보러 명보아트홀로 향했다.도착해서 보니 이전에 공연한 마리아 마리아와 함께 걸려있는 드럼캣 지하 3층으로 내려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매표소보다 더 눈에 띤것 매표소 윗쪽부터해서 드럼캣 멤버들의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공연이 끝이나고나면 잠시 동안 사인회가 있다.지금 사이하고 계신 분은 진행도 같이 맡고 계신 분,옆에 계신분인 드럼캣의 리더,그 옆에 계신분은 머릿결이 좋아보여서 인상에 남는다. ㅎㅎ;;이 공연은 아는 동생이 재밌다고 추천해서 보러간 거였는데정말 공연 내도록 신나고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강하고 빠른 비트로 초반부터 가슴이 쿵쿵 거리게 만들었다.중간쯤에는 전자바이올린과 드럼캣의 무대가 있었는데정말 멋진 무대가 아닐 수 없었다.여자분들이.. 2010. 7. 25. [뮤지컬] 빨래 2010. 07. 23 임창정이 한 공연으로 유명한 뮤지컬 빨래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보게됐다.2005년 초연 후 벌써 곧 1000 회가 되었다니 대단한 듯 하다. 이날 캐스팅으로는나영역에 선영,몽골청년 솔롱고에 성두섭,주인할매역에 조민정,희정엄마에 이승희,구씨에 서성종,빵역에 김지훈,마이클에 최호중,여직원에 박은미씨 까지 였다.공연은 1인 다역을 맡으신 빵역에 김지훈씨가 공연 에티켓을 설명하고 시작했다.뻔한 에티켓 설명일꺼라 생각했는데,아주 조금 색달라서 재밌었다.그리고 바로 시작된 공연인터미션 10분 포함해서 2시간 반을 했다.정말 지루하지 않고 본 공연이었다.음악도 좋고 연기도 괜찮고~약간이 비중이 더 있는 나영과 몽골청년이 있지만이 공연은 전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 2010. 7. 23. [연극] 룸넘버 13 2010. 06. 30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건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줄을 서서 올라갔다.올라가니 더더욱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거기다가 8시가 넘어서도 계속 들어오는 관객들...갑작스래 너무 몰려서 일 수도 있거나 아니면이전부터 많기는 했는데 제대로 준비를 못했거나... 여튼 별로 안 좋아보였다.좌석도 심각하게 불편하고...커플석이라고 있길래 어떤 곳일까 했더니 그냥 의자 2개가 달랑;;; 난감...적당히 사람을 받아서 공연을 하는게 좋지 않냐는...;보는 관객들도 생각을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공연은 8시가 넘어서 한참 있다가 공연이 시작됐다.스토리는 여당 국회의원(리차드)과야당 총재 비서(제인)가 바람을 피우면서 내용은 시작된다.리차드와 제인이 호텔에 있.. 2010. 6.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