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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30

[해남] 땅끝전망대 2015. 03. 25 (수요일) 해남 두번째 여행지인 땅끝마을그리고 땅끝전망대예전부터 해남 땅끝마을 가고 싶다고 계속 말했었는데 드디어 남자친구랑 가게 됐다.감격 감격.... 전망대쪽에 올라서 찍은 바다정말 남해 바다의 매력... 바다에 보이는 섬들정말 봐도 봐도 멋진 것 같다. 땅끝전망대인데 5시 반까지인가 오픈을 한다고 한다.거의 5시쯤에 갔었는데 후딱 보고 나왔다. 그리 많이 볼게 있는건 아니었어서...그저 좀 더 높은 곳에서 경치구경을 할 수 있다는 정도인 것 같다. 입장료는 성인은 천원그래서 두명이서 2천원을 내고 입장했었다. 위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곳 저곳 다니면서 이번 여행에는 파노라마 사진을 상당히 많이 찍었다.그냥 찍어두는 것 보다 훨씬 멋진 듯... 땅끝전망대 입구쪽에 있는 봉수대.. 2015. 3. 25.
[해남] 매화축제가 끝난 후 2015. 03. 25 (수요일) 남자친구랑 간 전남여행 중 처음으로 들른 곳이 보해매실농원이다.매화축제가 하는지 몰랐고 따로 계획을 세워서 간 여행이 아니었어서 그때 그때 검색을 했었는데 며칠 전 매화축제가 끝이난걸 알았다. 축제가 끝났다고 꽃이 다 지지 않았을거니 가보기로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서울에서 해남까지 정말 긴 운전을 한 남자친구가 안타까웠는데 이 곳에서 좀 숨돌리고 경치 구경도 하며 좋았다.처음으로 본 건 누가 만들어 뒀는지 모르지만 바닥에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둔게 눈에 보였다. 그리고 정말 너무나 맑았던 하늘청량하기 그지 없고 구름 한점 없어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는것 같았다. 누구 멍멍인지는 모르지만 먹을거 주는 줄 알고 손내미니 왔다가 없는걸 알고 바로.. 2015. 3. 25.
[제주] 사려니숲길 2015. 03. 06 (목요일) 제주공항에 가서 랜트한 업체 분 기다라다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만나 랜트를 하고 처음으로 간 곳은 사려니숲길 제주도의 이런 숲길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중간에 착각해서 다른 곳에서도 조금 놀기는 했는데 그 곳도 좋았고 도착한 사려니숲길도 좋았다. 무성하게 자라난 나무들 이런 길을 달리고 있으면 기분이 엄청 좋다. 두 딸이 운전을 못하는지라 엄마가 운전을 하셔서 죄송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열심히 포토타임을 지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5. 3. 6.
[제주도] 산굼부리 2015. 03. 06 (금요일) 제주도의 여러 오름 중 독특하다고 해서 가게 된 산굼부리오름을 보고 싶었었는데 다른 오름은 직접 보지를 못했지만 산굼부리와 비교를 하자니 산굼부리는 옴폭하게 들어간 형태였다.그리고 상당히 넓은 대지를 가지고 있었다. 산굼부리를 소개하는 사이트http://www.sangumburi.net/html/01_about/01_about1.html 올라갔을때 상당히 좋았는데 이날은 비가 내리고 있어서 날이 어둑어둑했다.언니랑 나랑은 우의를 사서 돌아다닐 정도로 비가 내렸는데 그래도 탁 트인 곳에 올라와서 갈대가 우거진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여기는 산굼부리 들어선 입구쪽에 있는 나무들아래 위 다들 잘 꾸며 뒀다.비만 안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기는 하지만 그.. 2015. 3. 6.
[제주도] 트릭아트뮤지엄 2015. 03. 06 (금요일)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언니가 가자고 해서 가게된 트릭아트뮤지엄 이미 트릭아트라는게 많이 알려진 상태라 그리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그래도 생각보다 넓고 나름 다양하게 꾸며뒀었다.한참을 이사진 저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트릭아트 밖으로 나오면 야외에 동물상들을 많이 만들어 뒀다. 코끼리만 있는건 아니고 코끼리, 기린, 선인장 등등.... 요기는 이런거에 관심있는 분들만 추천 2015. 3. 6.
[제주-제주시] 용두암 2015. 03. 05 (목요일) 엄마랑 언니와의 첫 여행셋이서 여행한 건 처음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첫날 저녁에 도착을 해서 근처 제주오리엔탈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서 뭘 할까 하다가 용두암에 가기로 했다.거의 저녁 8시쯤 된 시간에 걸어갔는데 도착쯤에는 완전 컴컴해졌다.용두암에 도착하니 처음으로 보인건 인어상 용두암쪽으로는 빛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용두암주위 산책을 하기에는 어두워서 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그래도 첫날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 있는것 보다는 사뿐히 산책도 하고 밤바람도 좀 쐬고 좋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다리 사진멀리서 보면 다리를 조명으로 꾸며둬서 예뻐보인다.그리고 이 다리 아래로는 바다가 있는데 엄마는 이런 다리를 무서.. 201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