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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3. 05 (목요일)
엄마랑 언니와의 첫 여행
셋이서 여행한 건 처음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첫날 저녁에 도착을 해서 근처 제주오리엔탈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서 뭘 할까 하다가 용두암에 가기로 했다.
거의 저녁 8시쯤 된 시간에 걸어갔는데 도착쯤에는 완전 컴컴해졌다.
용두암에 도착하니 처음으로 보인건 인어상
용두암쪽으로는 빛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
용두암주위 산책을 하기에는 어두워서 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
그래도 첫날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 있는것 보다는 사뿐히 산책도 하고 밤바람도 좀 쐬고 좋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다리 사진
멀리서 보면 다리를 조명으로 꾸며둬서 예뻐보인다.
그리고 이 다리 아래로는 바다가 있는데 엄마는 이런 다리를 무서워 하신다.
은근 무서워 하는 엄마를 보면 귀여우시기도 하고 재밌게 첫 날을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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