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30 [속초/고성] 1박2일 속초/고성여행(1) - 고성왕곡마을 2017. 02. 26 (일요일)생각지도 않게 해돋이를 보게 됐다.블라인드를 안치고 자서 자다가 너무 눈이 보셔서 일어나니 정말 장관이었다.잘 못그러는데 바로 잠이 깨서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열심히 찍었다.아침 조식까지 잘 챙겨먹고 펜션 앞 바다 구경어찌 물이 이리 맑은지... 여름이 되면 바다가 더러워지기는 하는데 이시기에는 물이 상당히 깨끗하다고 들었다.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하나는 최고의 날이었다.다시 속초로 가서 구경을 할까하다 곡성 구경할 곳을 찾았는데 고성왕곡마을이 나왔다.딱 내가 좋아할만한 곳그래서 왕곡마을로 갔다.주차하고 둘러보는 마을의 풍경시골느낌 폴폴 풍기는 그런 곳난 이런 느낌의 마을이 참 좋다.한번씩 이런 곳을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이런 저런 곳 여행을 다녀봤지만 김제, 익.. 2017. 3. 6. [속초/고성] 1박2일 속초/고성여행(1) - 속초해수욕장 2017. 02. 25 (토요일)정말 오랫동안 보고싶었던 바다를 보러 가게 된 속초강릉도 좋아하지만 속초가 그리워서 속초로 정해서 출발..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속초 도착하자마자 간 진짜순대집중앙시장 안에 있는 순대전문점모둠순대랑 순대국을 시켰다.모둠 순대의 오징어순대를 남편은 특히 맛있다고 했는데 난 나머지도 괜찮았다.순대국은 무조건 순대만 먹어서 순대국만 달라고 하니아바이순대만 들어간 순대국을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시켜 먹었는데 맛났다.둘이서 다 먹자니 너무 배불러서 결국 순대국은 순대다 건져먹고 생각보다 밥이랑 많이 남겼다.든든히 먹고 속초 구경하러 출발...여행 다니면 워낙 웬만한 곳은 걸어다니다 보니 이날도 갯배를 타도 되기는 했는데 줄도 오래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다리로 건너가도 좋을것 같아서 다.. 2017. 3. 6. [통영] 미륵산에서 본 남해 2016. 07. 30 (토요일) 올해 여행은 소매물도는 꼭 가는 거였고, 나머지 간 곳들은 즉흥적으로 갔다.부모님과 연락이 되서 급 가족여행처럼 되서 통영에서 만나기로 했다.만나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본 통영의 바다모습날이 맑지는 않아서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랫만에 가다보니 그저 보는것 만으로도 좋았다. 2016. 12. 6. [용인] 한국민속촌 2016. 05. 05 (수요일) 남편이랑 긴 연휴동안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한국민속촌괜찮다고 얘기만 들었다가 드디어 가게 됐다. 입장료는 인당 15000원 이었다.할인 받을 카드가 없어서 별수 없이 다 내고 들어가서 아쉽기는 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남편이랑 게임했는데 결과는 나의 패 1분에 천원을 했다. 종종 오락실 있으면 들어가서 하는데 재밌다. 공예도 그렇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었다. 여긴 염색체험 하는 곳이었는데 어린이날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애들도 많고 생각보다 줄이 길게 있었다. 한국민속촌에 있다고 한 꽃거지열심히 사진찍고 있으니 소심한 하트를 날려줬다. 완전 빵터졌다. 꽃거지 옆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이벤트를 하는것 같아 보이는 분들이 있었다. 언제나 .. 2016. 5. 8. [충청남도-태안군] 꽃지해수욕장과 태안 빛축제 2015. 12. 20 (일요일) 처음으로 태안을 간 날목적은 여행이 아니었지만 간김에 해수욕장이랑 불빛축제에 갔다. 남편이 꽃지해수욕장이 예쁘다고해서 갔더니 정말 멋졌다. 여름의 해수욕장 분위기는 다를것 같지만 겨울의 해수욕장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생각보다 사람들도 좀 있었고, 뻘의 분위기가 정말 매력있었다. 이런 돌멩이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 서해 해수욕장의 분위기를 한층 올려준다. 이날은 안개도 끼고, 기상이 맑은편은 아니었지만 화창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저녁으로는 게국지(수미정알찬꽃게)를 먹고서 빛축제 하는 곳으로 왔다.입장료는 인당 9천원생각보다 부지가 크고 잘 꾸며둬서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잘 보고 나왔다.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아그런지 트리들도 많이 있었다. 내년 초부터 튤립축제를 해서 그.. 2015. 12. 20. [강릉] 정동진 썬크루즈를 보고 다시 상경 2015. 10. 11 (일요일)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정동진의 썬크루즈항상 겉에서 구경만 했었는데 친구랑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입장권을 사면 영수증이랑 할인티켓을 주는데 그걸로 카페에 가서 할인 받아 커피를 마시면 된다. 크루즈를 본따 만든것 같은 썬크루즈생각보다 내부도 넓고 공원도 좁지는 않았다. 일단 아침부터 먹고..편의점에서 본 홍차랑 샌드위치 구입구경전 든든히 먹어주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아래에 보이는 약간 튀어나온 곳은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둬서 약간 스릴있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잔디가 잘 깎여있었다. 더구나 밟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썬쿠르즈 들어가는 길 양쪽에는 조각상도 멋지게 세워뒀다. 그리고 호수에는 어마어마한 물고기들...먹이를 주면 정말 떼로 덤빈다... 2015. 10. 11.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