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039 블로그385 [종로구] 경복궁 야간 관람 2017.07.19 (수요일)남편이 예매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입장권예전부터 야간관람을 가보고 싶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매를 해뒀다. 완전 감동~요즘 남편이 바빠서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도 놀러 가지를 못했는데 야간관람을 하게되서 더 기분이 좋았다.입장권을 받고서 경복궁 안으로 입장...어린 애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복을 많이 입고 다녀서 좀 놀랍긴 했다.근데 한복 자체가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무난한 개량한복이 더 괜찮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아직 어두워지기 전의 경회루경회루에서 다들 사진 한장씩 찍고 있었다. 거기다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았어서 한 자리씩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계셨다.벤치에 앉아 경회루 보며 수다 좀 떨고 있자니 해가 졌다.조명을 받고 있는 경회루의 모습은 .. 2017. 7. 20. 부산 카페에서 2017. 06. 10 (토요일)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의 카페와 송정해수욕장 스타벅스에서.. 바람도 많이 불어주고 날은 화창했던 좋은 시간들이었다. 2017. 6. 11. [연근] 베헤모스 2017.03.26 (일요일)오랜만에 본 연극 베헤모스너무 예전에 본 공연 후기를 쓰려고 하니 쓰기가 귀찮다줄거리반전인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가.. “나 사람을 죽인 거 같아…” 로얄호텔 1103호,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민아 같은 시각, 태석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모든 정황상 네가 범인이야. 그런데 네가 죽이진 않았어” 현장에 도착한 태석의 변호사, 호텔 곳곳의 CCTV와 갑자기 찾아온 한 남자. 이변은 태석에게 자수를 권한다. 무죄로 풀려나게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 사건의 유일한 증거도, 증인도 너야!” 자수를 한 태석 앞에 나타난 오검사. 오검은 현장사진과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태석을 조여오는데…. 출처 : playdb 공연보러 가기 전에 먹은 즉석떡볶이간혹 한번씩 공연보러 갔.. 2017. 4. 2. [속초/고성] 1박2일 속초/고성여행(1) - 고성왕곡마을 2017. 02. 26 (일요일)생각지도 않게 해돋이를 보게 됐다.블라인드를 안치고 자서 자다가 너무 눈이 보셔서 일어나니 정말 장관이었다.잘 못그러는데 바로 잠이 깨서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열심히 찍었다.아침 조식까지 잘 챙겨먹고 펜션 앞 바다 구경어찌 물이 이리 맑은지... 여름이 되면 바다가 더러워지기는 하는데 이시기에는 물이 상당히 깨끗하다고 들었다.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하나는 최고의 날이었다.다시 속초로 가서 구경을 할까하다 곡성 구경할 곳을 찾았는데 고성왕곡마을이 나왔다.딱 내가 좋아할만한 곳그래서 왕곡마을로 갔다.주차하고 둘러보는 마을의 풍경시골느낌 폴폴 풍기는 그런 곳난 이런 느낌의 마을이 참 좋다.한번씩 이런 곳을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이런 저런 곳 여행을 다녀봤지만 김제, 익.. 2017. 3. 6. [속초/고성] 1박2일 속초/고성여행(1) - 속초해수욕장 2017. 02. 25 (토요일)정말 오랫동안 보고싶었던 바다를 보러 가게 된 속초강릉도 좋아하지만 속초가 그리워서 속초로 정해서 출발..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속초 도착하자마자 간 진짜순대집중앙시장 안에 있는 순대전문점모둠순대랑 순대국을 시켰다.모둠 순대의 오징어순대를 남편은 특히 맛있다고 했는데 난 나머지도 괜찮았다.순대국은 무조건 순대만 먹어서 순대국만 달라고 하니아바이순대만 들어간 순대국을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시켜 먹었는데 맛났다.둘이서 다 먹자니 너무 배불러서 결국 순대국은 순대다 건져먹고 생각보다 밥이랑 많이 남겼다.든든히 먹고 속초 구경하러 출발...여행 다니면 워낙 웬만한 곳은 걸어다니다 보니 이날도 갯배를 타도 되기는 했는데 줄도 오래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다리로 건너가도 좋을것 같아서 다.. 2017. 3. 6.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 2016. 05. 14 (토요일)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아시아 선교에 일생을 바친 프란시스코 자비에르를 기념하는 성당으로 콜라인 빌리지 한 가운데 있다.앞에는 노천식당이 있는데 영화 '도둑들'에서 김혜수씨가 잠시 앉아있던 식당으로나왔던 응아팀 카페가 있다. 콜로안 빌리지의 골목 모습상당히 정감가는 느낌이 들었다. 골목 골목을 돌아다녔는데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었다.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을 등지고 걸어오다가 좌측으로 꺾어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있는 도서관마카오의 건물 색은 파스텔톤이라 좋다.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색감 2016. 12.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