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039 블로그385 [마카오] 세나도광장 2014. 10. 28 (화요일) 마카오에 여행을 간 분들의 대부분이 한번 이상은 가는 세나도 광장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며 마카오 여행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 듯 하다.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의회를 뜻한다고 한다.세나도 광장의 물결무늬는 1918년 포트루갈인들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에 반환할 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만든 곳이라고 한다.모자이크 같은 길은 보행자 전용이라고 한다. 세나도광장은 도미니크성당과 세인트폴대성당까지 이어져 있다. 분수도 멋지고 세나도 과장을 둘러싼 건물들 때문인지 동양권에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일 잊게 만든다.서양 어느 곳에 와 있는 느낌.... 28일은 아니지만 29일 밤에 다시 세나도 광장을 들렀다.이 날은 파이타 지역에 놀러 갔.. 2014. 10. 28. [마카오]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2014. 10. 28 (화요일) 마카오반도쪽 걸어서 돌아다닐 계획을 세우고 남자친구랑 호텔에서부터 쭉쭉 걸어서 도착한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부유했던 로버트 호퉁 경이 별장으로 쓰다가 1955년에 별세하면서 마카오 정부에 공용도서관으로 기부를 한 곳이다. 마카오에서 느끼는건 색감이 너무 예쁘다.내가 좋아하는 색들이 거리마다 가득차 있어서 어딜 가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었다. 도서관 내부로 들어는 계단인데 따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괜히 방해하는것 같아서... 안에는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있는데 더운날 나무 그늘 아래 있으니 시원하고 조용해서 좋고 마카오에서 눈에 띤것 중 하나는 많은 집에서 옷을 밖에 널고 있었다.그런데 마카오 공기가 그리 좋은것 같지는 않았는데... 옷에 먼지가 많이 묻지 않을까 하.. 2014. 10. 28. [마카오] 마카오타워 2014. 10. 28 (화요일) 마카오반도쪽을 걸어서 돌아다니다 마지막 목적지로 정한 마카오타워아미사원에서 마카오타워쪽으로 다시 걸어갔다.원래는 마카오타워 앞까지 가려다가 별 흥미가 없었던 곳이라 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다. 이번 마카오&홍콩 여행에서 정말 잘 신은 신발남자친구랑 커플로 사서 열심히 신었다. 마트가는걸 좋아하는데 마카오 수퍼마켓을 가보기로 했다.가서 호텔에서 먹을 간식들을 사기로 해서 간 곳이었다.생각보다 상당히 크고 생소한 먹거리들을 구경하는게 너무 재밌었다. 마트에서 사온 과자와 과일 그리고 컵라면 :)아래 가운데에 있는건 말린 과일이었는데 초반에는 뭐지? 이러다가다음날 타이파 반도쪽 돌아다닐때 상당히 유용한 식량이었다.그리고 맛있었던 아래 과일과 정말 독특해서 남긴 위에 과일...... 2014. 10. 28. [마카오] 힘겨웠던 로얄호텔까지 가는 여정 (홍콩->마카오) 2014. 10. 27 (월요일) 첫날 홍콩에서 마카오에 도착해서 로얄호텔까지 간 여정도 힘들었다. 버스타는 곳도 제대로 몰라서 얼마나 멍하니 서 있었는지 모른다.나중에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갈때서야 제대로 알게 됐다. 다음에 갈일 생기면 참고하려고 꼼꼼히 적어둬야지.. 우리는 홍콩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터보젯을 타러 갔다. 그래서 홍콩 밖은 구경하지도 못했다.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쪽으로 오다보면 표시판에 배모양이 그려진게 보인다. 'E2'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페리타러 가서 남는 시간동안 심카드를 사려고 했는데 실패.... 심카드 없으 상당히 잘 지냈었다. # 페리 타러 가는 경로는 아래 url로 가보면 시간과 타러가는 경로를 상세히 볼 수 있다.http://www.turbojetseaexpress.c.. 2014. 10. 27. [마카오] 윈마카오 호텔의 나무&용쇼 와 분수쇼 2014. 10. 27 (월요일) 마카오에 도착해서 그냥 자기에는 너무 섭섭해서 윈마카오 분수쇼를 보러 갔다.마카오는 어디든 걸어서 움직이기에 나쁘지 않았어서 윈마카오까지 걸어갔다.분수쇼도 하고 있었는데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용쇼&나무쇼를 보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레 나온 쇼 장소정말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도착하자마자 들었다. 천장과 바닥에 돔형식으로 만들어 뒀는데 금색.... 정말 번쩍번쩍....천장은 12지신으로 만들어 두고 아래도 뭔가를 의미하는것 같은데 정확히 보지를 못 했다. 그리고 시작된 용쇼.... 천장이 열리더니 화려한 영상이 한참 동안 나타났다. 그리고는 용쇼가 끝난 후 바닥이 열리더니 올라온 황금빛 나무뭐가 이리 번쩍이는지.... 찰랑찰랑 거리는.. 2014. 10. 27. [아산] 현충사 2014. 09. 21 (일요일) 아산 지중해 마을을 보고 외암민속마을을 가는 중에 이정표에 현충사가 보여 가게 되었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우연히 가게되니 기분이 사뭇 다르게 느껴졌었다. 현충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기념관이다. 능이나 묘를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거북선 이순신 장군하면 아무래도 빠질 수 없다보니 관련된 곳을 가보면 항상 거북선이 있다. 기념관에서 잠시 장군의 일대기를 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뒷쪽으로 나오면 보이 담벼락 충무문 앞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현충사 부지가 넓다는걸 절로 느낀다. 나름 걸었다고 생각을 했었었는데 이제 입구에 다다른 거였었다. 다음 일정이 있어 본전까지 다 올라가 보지는 않아서 다음에 다시 가.. 2014. 9.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