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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28

[뮤지컬] 걸스나잇 2009. 09. 19 명보아트홀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공연이라 기대하며 갔습니다. ^ㅡ^뮤지컬은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생각만큼은 아니었습니다.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고 노래도 잘했습니다.특히나 저는 아니타 역을 해주신 분이 괜히 더 좋았습니다. ^ㅡ^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그런데 좀 안타까운것은 공연 중간에 관객분들의 출입이 좀 빈번했다는 것입니다.중간에 전화를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어느 정도의 예의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점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2009. 9. 19.
[연극] 열여덟번째낙타 2009. 09. 19 전혀 가볍지 않은 연극이었다.대략 내용은 이러했다.9+6+2+① = 18나이든 아랍사람에게는 세명의 아들과 열일곱 마리의 낙타가 있었네.이 아랍사람은 큰 아들에게는 낙타의 절반을,작은 아들에게는 삼분의 일을,막내 아들에게는 구분의 일을 나누어 주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지.남은 자식들은 낙타를 나누어야 했네.그러나 아무리 해도 나눌 수가 없었지.그러던 중 한 수도사가 나타나 자기 낙타를 주었어.낙타는 열 여덟 마리가 되었지.큰 아들에게는 아홉마리, 둘째 아들에게는 6마리, 막내아들에게는 두마리가 돌아가게 되지.아홉에 여섯에 둘을 더하면 … 모두 열일곱,수도사는 자신의 낙타를 타고 떠나버렸네. 모든 사람들이 만족해 했지…그래 여기 있어. 열 여덟 번째 낙타.바랴, 자네에게 난 열여덟.. 2009. 9. 19.
[연극] 안내나? 못내나! 이 공연이 근로자연극제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고 갔어서연극배우분들이 아니란 것을 도착해서 알았습니다.예전에도 이러한 공연을 봤었는데 이번 공연 역시 좋았습니다.전문 배우분들이 한 공연이 아니라서 그런지 실수가 좀 많았지만덕분에 유쾌한 웃음을 주셔서 좋았습니다.특히 문이 고장이난 해프닝은 배우분들도 상당히 당황했을겁니다.그렇지만 그 덕분에 공연이 더 재미있게 공연을 봤습니다. :) 줄거리 가난한 생활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분개한 '아내'들이 마트에서 우발적으로 소동을 피우고 식료훔을 강탈한다. 그러나 고지식하게 준법정신을 외쳐대는 남편들에게 이 사실을 감추려는 아내들의 거짓말에서 연극이 시작된다. 이 악의 없는 거짓말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출처 : palydb 2009. 8. 22.
[연극] 콘트라베이스와 플룻 2008.11.29 선돌극장 처음 무언극이 나와서 계속 이런식으로 이어지나 했는데 좀 지나니 아니더라구요무언극일때도 상세히 표현을 해줘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없었지만 약간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다행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무언극이 지나고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한 여자와 플룻을 연주하는 여자가 동거를 하게 되면서벌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웃고 즐기면서 보기에 괜찮은 연극이었습니다.전반적으로 진지하다는 느낌 보다는 편히 보다가 갈 수 있는 그런 연극이었습니다.그리고 배우분들이 표현력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2008. 11. 29.
[뮤지컬] 운수 좋은 날 2008.11.15 챔프 예술극장 학창시절에 배운 운수 좋은 날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내 기억 속의 운수 좋은 날은 아내가 죽은 그 날남편에게 뭔가가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고그 날 일진이 좋아서 남편은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아내가 먹고 싶다고 한 그 음식을 사가지고 왔는데아내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었다는 정도였습니다.이번 뮤지컬을 보면서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소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면서도남편 외 다른 인물들도 재밌게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아내에게 잡혀 사는 친구나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내 기억 속에는 진지한 소설로 남아있었는데뮤지컬에서는 중간 중간 재미도 주고 더구나 노래도 좋아서마음에 들었습니다.전반적으로 뮤지컬로 잘 바꾼 괜찮았던 공연이었습.. 2008. 11. 15.
[뮤지컬] 시카고 2008.07.20 극장에서 공연 CD도 팔고 했었는데갖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패스...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