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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28

[뮤지컬] 갬블 인 러브 2010. 09. 29 코믹 뮤지컬인 겜블 인 러브제목 그대로 사랑을 가지고 내기를 하는 그런 내용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을 가지고 확인을 하고 싶은 생각을 하는데상대방의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내기를 하는 그런 코믹 뮤지컬이다.자동차 세일즈 회사에 다니는 자신의 여자들은 정절이 있다고 자랑하는 차판남, 배태랑과여러 여자와 사귀고 정절있는 여자란 없다고 생각하는 상사 나구라와의 내기이다.내기의 룰은 상사 나구라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조건을 걸고 단순한 돈 내기로 시작을 했다.나구라는 차판남과 배태랑이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을 1년간 갔다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그 사이에 그들의 여자친구들이 다른 남자와 사귀는가를 보는 것이었다.해외에 갔다고 하고서 변장을 하고 애인들이 일하는 와인 바에 나구라와.. 2010. 9. 29.
[갈라콘서트]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 2010. 09. 19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에 홀로 갔다.이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인것도 있고 브래드 아저씨도 궁금하고김소현씨도 나오고 홍광호씨도 나오고..등등...갈라콘서트라는 이름 답게 초반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곡들을 선보였다.나중에는 초대 게스트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곡들도 선보이고또 뒷부분에는 배우분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보였고오페라의 유령 2 의 곡 중 한 곡도 들을 수 있었다.또한 삭발까지 하신....양준모 배우님정말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셔서 재밌었다.뒤에 반짝이는 별들의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들과 새로운 배우분 모습들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2010. 9. 19.
[연극] 라이어 2탄 2010. 09. 18 갑작스럽게 공연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대학로로 가서 보기로 정한 라이어2탄1탄은 두 집 살림을 한 남편의 실수로 인해서 비밀이 탄로 났다면2탄은 아들과 딸이 채팅을 통해서 아빠의 2집 살림이 들통이 나는 스토리였다.정말 배잡고 넘어갈 정도로 웃은 1탄에 비하자면2탄은 좀 많이 지루한 편이다. 끝에 15분 정도 재밌게 집중해서 봤으려나...배우분들의 발음도 정확하게 들리는것도 아니고 뭔가 어설픈 연기...;;;뒷부분에 생각외의 반전이 아니었다면 그냥 그랬을 연극이었다.왜 다들 1탄에 비해서 별로라고하는지 알 듯한....;;;그래도 라이어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길... 2010. 9. 18.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막공 2010. 09. 11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마지막을 보려고 언제 예매를 해뒀는지...손꼽아 기다린 이 날이 찾아왔었다.이날 캐스팅은 위의 사진처럼이때도 내가 좋아하는 김소현씨가 나오는 시간으로 예매를 했다.좌석은 B구역 R석 시작하는 첫 줄의 거의 중간 부분에서 봤다.생각보다 거리가 많이 멀지는 않아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들었다.전에 봤을때는 2층 첫 줄 중간에서 봤었는데거기는 정말 전반적인 부분이 다 보였다면 이번은 무대 공연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2층이랑은 확연히 비교되는 음향시설...전에는 2층 첫 줄이기는 했지만 노래부르는 거나 너무 멀게 느껴져서 벼로였는데막공때는 노래도 괜찮게 들리고 얼굴도 생각보다 잘 보이고해서 좋았다.공연의 줄거리는 워낙에 다들 잘 알려져 있어서 .. 2010. 9. 11.
[뮤지컬] 명성황후 2010. 09. 04 명성황후라는 뮤지컬을 알게 된 후 몇 년이 지나서야 보러갔다.성남아트센터는 이매역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다.열심히 걸어갔다는...좌석은 op석으로 예매를 해서 가장 앞에 가운데로 선택을 했다.너무 앞이라서 무대 전체를 한번에 보기에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거기다가 무대 뒷쪽으로 배우분들이 서면 발쪽이나 아랫부분이 좀안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무대가 살짝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의자가 좀 불편한것 뿐..^^;공연은 1부 1시간 10분 정도에 인터미션 20분2부 공연 1시간 조금 더 한것 같았다.시작은 히로시마 원자 폭탄투하가 있었던 그 해에서시간을 거꾸로 돌려 명성황후가 중전이 되는 그때부터 시작을 했다.그러면서 .. 2010. 9. 4.
[뮤지컬] 달콤한 인생 2010. 08. 24 / 20:00 / 예술마당4관 언제가 부터 자꾸 눈에 들어온 뮤지컬 달콤한 인생보기 전에는 이 뮤지컬이 드라마 달콤한 인생을 바탕으로 했다는걸 몰랐다.드라마 달콤한 인생도 안봤어서 그냥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 이름이었는데...ㅎ공연장 거리가 좀 있다보니 빨리 간다고 간것이 공연 30분 전에 도착도착하자마자 티켓팅을 하고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다.공연 시작전 주의사항 이야기를 듣었는데 설명하시는 분이 재밌어서 유쾌하게 다들 웃고 시작했다.공연 관람 팁을 주셨는데 공연의 특성상 주인공의 회상이나 과거로 넘어가는 부분 등을잘 파악해서 보면 재밌다고...설명을 해주셔서 잘 봤는데 초반에 이런 설명을 못 들었으면 처음에는 당황했을지도 모르겠다.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설명이 없었어도 금방 눈..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