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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178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3. 07. 13 (토)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런 공연은 그리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 장르인데 그래도 궁금해서 보기로 했다. 확실히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공연 시작 전에 간단히 빵으로 저녁을하고 들어갔다.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해서 한장도 찍지는 않았다.좌석은 VIP라고해서 괜찮을지 알고 예매를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단순히 좌석이 무대 앞이라고 VIP로 해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공연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좌석의 특성상 무대 전반적인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공연을 하는 뒷 배경이 중요한 무대였는데 허공만 보며 공연을 봤으니....서커스로 보기에는 부족하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서커스가 있고좀 어정쩡한 공연이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 무대였다. 2013. 7. 13.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13. 06. 09 (일)충무아트홀 / 오후 6시 특별출연 류정한씨 공연으로 예약한 날 점점 포토존이나 꾸미는 것들이 화려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몬테의 특별출연으로 몇 번의 공연을 하지 않는 류정한씨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시간이 맞는 날로 찾아서 예매를 했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부는 밖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완전 속상한 날이 아닐 수 없었다. 1부를 모니터로 보고서 2부는 안으로 들어가서 봤다.1부 마지막 지옥송을 부르는데 이번에도 음이탈....:)생각보다 음이탈을 자주 하시는 분이다.2부 같은 경우는 이전 몬테랑은 조금 변화가 있었다.곡도 다른 곡으로 대체된 것들도 있고,무대도 살짝 바뀐것 같았다. 아무래도 항상 똑같은 공연을 하는게 아니니 이런저런 변화를 준다.이번 무대는 생각보다.. 2013. 6. 15.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3. 05. 25 (토) 정말 괜찮은 뮤지컬이라 서울에서 하는 공연을 다시 보게됐다. 레미제라블의 history 가 한 쪽에 설명이 되어 있었다. 남자친구가 유독 좋아하는 앙졸라가 나오는 장면이 그려져 있기도 했다. 한국 장발장인 정성화씨대구에서 봤을 때 보다 한층 더 잘했다.두 말할 필요없이 좋은 공연이다. 2013. 6. 7.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2013. 01. 16 2시 공연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시 공연인데 1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을 했다.사람들이 이곳 저곳 많이 있었다. 티켓은 예전에 챙겨둬서 어떻게 꾸며둔지 구경을 했다.아무래도 여기서 사진을 한장 찍어둬야 할듯 해서 앞에 찍고 있던 분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나 이 곳에서 질서를 지키리라 생각해던건 큰 오산이었다. 전혀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대충 한컷 찍고 다른 곳을 둘러봤다. 블루스퀘어는 지난번 위키드 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배우들의 의상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이번 공연의 캐스팅이미 잘 알려진 브래드 리틀씨가 팬텀 역팬텀 역을 오래 하셔서 그런지 공연을 보는 동안 노련함이 느껴졌다. 블루스퀘어에 있는 드레스 서클공연 보기 전에 이 곳을 둘러 보려고.. 2013. 3. 19.
[뮤지컬] 레베카 (Rebecca) 2013. 01. 27 (일) LG 아트센터 / 오후 2시 Cast막심 드 윈턴 - 류정한댄버스 부인 - 신영숙나 - 김보경잭 파벨 - 최민철반호퍼 부인 - 최나래베아트리체 - 이정화줄리앙 대령 - 선우재덕 얼마나 오래전에 예매를 해둔것인지...드디어 레베카를 보러갔다. 그냥 무대만 보고있는대도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았다.공연이 시작되고 나가 나와서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하며 시작을 한다. 가림막에 그려진 그림은 무대가 된다.막심이 나라는 인물을 만나 맨덜리에 같이 오면서 제대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맨델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댄버스 부인, 레베카의 그늘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 인물이다 보니 당연히 나라는 인물에 좋은 감정을 가지기가 힘들다.이런 인물을 신영숙씨가 정말 소름끼치게 잘 표현한것 같았다. .. 2013. 1. 28.
[뮤지컬] 레미제라블 - 대구 2012. 12. 08 (토) / 계명아트센터 정말 기다린 공연을 드디어 보러 계명아트센터로 갔다. 정말 제대로 잘 지어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보니 레미제라블 포스터가 보였다. 공연 시작하기 좀 일찍 도착을 해서 티켓팅을 하고서 프로그램북과 OST를 사려고 봤더니 카드결제가 안되는 것이었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로 살 수 있었는데.... 그래서 현금 찾으러 다녀와서 샀다. 프로그램북을 사니 레미제라블 비누를 증정품으로 줬다. 레미제라블하면 딱 떠오르는 포스터 정말 멋있었던 전쟁씬의 한 장면 한국어 초연 캐스팅으로 정성화씨가 장발장역을 맡았는데 정말 잘 어울렸다. 장발장역을 정성화씨가 해서 레미제라블이 더 기대가 되었다. 거기다가 조정은씨도 캐스팅 되었다니... 공연 10분 전에 들어가서 시작하기를 .. 201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