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30 [곡성] 기차마을 2017.08.05 (토요일) 3시 반에 예약한 증기기관차를 타러 정말 부랴부랴 갔다.섬진강기차마을공원안에 증기기관 타는 곳이있는데 곡성 숙소를 바로 근처에 곡성기차마을펜션에 예약을 해서 짐 옮겨두고 바로 달리기 시작했다.기차마을펜션에서 숙박을 하면 체크인할때 할인권 같은걸 준다.기차마을입장료 구매하고 들어가서 또 달려서 기차 티켓팅을 하고 출발 1~2분 전에 도착해서 착석땀이 정말 줄줄.... 우리가 타고 왔던 증기기관차근데 증기기관차를 타고 있다는 느낌은 딱히 들지 않았다.다시 기차마을로 돌아갈때는 증기기관차의 기적울리는 소리가 들려서 좀 느낌나네 했지만 그냥 아주 느리게 가는 기차타는 느낌가정역에 내려서 출렁다리위 위에서 본 왼쪽 풍경이건 출렁다리의 오른쪽 풍경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정말 멋진 풍경이었.. 2017. 8. 13. [곡성] 곡성 미실란과 이곳저곳 2017.08.05 (토요일) 남원과 곡성은 정말 가까운 곳이다.가는 길에 저렴하고 괜찮다는 고기집이 있어서 세영축산가서 한우 꽃등심 400g을 샀는데 저렴..근데 워낙 고기를 안 사먹다 보니 저렴한건지 잘 모르겠다. 가격은 30880원 했다.저녁 먹을거리도 사고 이제 구경하러 출발...여긴 영화 곡성에 나왔던 메타쉐콰이어 길생각보다 긴 도로였다.동영상으로 찍은게 있는데 동영상으로 찍은 걸 보니 훨씬 멋졌다.이날은 폭염이 며칠째 계속 되던 날 중 하루였어서 오래 걷지는 못 하고 금방 구경하고 차로 이동을 했다.메타쉐콰이어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옆길..날이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멋지고 너무 더웠지만 여행의 시작이 좋았다. 요건 모짜르트 제과점에서 산 빵들어느 블로거가 괜찮다고 해서 가서 이것저것 사왔다... 2017. 8. 10. [전북] 남원 광한루원 2017.08.04 (금요일) 빨라야 4시쯤 출발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한시간 가량 일찍 출발을 했다.드디어 떠나는 여름휴가몇 년 동안 3박 4일 정도로 국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데 이번 여행은 좀 짧아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떠나니 기분은 좋았다.남원은 광한루원 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곡성이 근처리 잠시 들리기로 했다.이번 여행지는 곡성이다 보니.. 반나절 정도 남원 구경하고 하루 숙박하기로 결정여기는 백종원3대 천왕이 맞나..거기 나왔던 중국집흠... 탕수육 괜찮았다. 근데 다른 곳을 찾아볼껄이란 생각이 살짝 들기는 했다.같이 시킨 간짜장이곳 짜장, 짬뽕의 평은 별로인데 간짜장은 괜찮다고 해서 시켰는데 간짜장 맛있었다.이것도 한시간 가량 일찍 출발해서 먹게 된거라 좋기.. 2017. 8. 10. [제주] 세화해수욕장, 섞어찜, 안녕세회씨 cafe 2017.06.05 (월요일)프로젝트 끝나고 생긴 일주일 하고 며칠 더 생긴 휴가덕분에 제주도행 처음으로 간 장소는 세화해수욕장이쪽에 벨롱장을 구경할 수 있다고해서 일자까지 보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며칠 전에 했다는... 완전 아쉬웠다.그래서 해수욕장근처에 있는 시장을 구경작지 않은 시장이기는 했는데... 감흥은 없었다는...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곳바다회국수 섞어찜을 시켰다.회국수는 그닥... 특히 야채가 너무 안 싱싱했다는....그래도 섞어찜은 괜찮았다.이때 당시만 해도 김치 요리가 너무 먹고 싶었다.거의 매일 밖에서 먹는 밥과 집밥 먹은지는 언제인지... 그렇다고 요리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그저 맛있는 김치 요리가 먹고 싶었는데 묶은지가 맘에 쏙 들었다.참고로 .. 2017. 8. 1. [종로구] 경복궁 야간 관람 2017.07.19 (수요일)남편이 예매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입장권예전부터 야간관람을 가보고 싶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예매를 해뒀다. 완전 감동~요즘 남편이 바빠서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도 놀러 가지를 못했는데 야간관람을 하게되서 더 기분이 좋았다.입장권을 받고서 경복궁 안으로 입장...어린 애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복을 많이 입고 다녀서 좀 놀랍긴 했다.근데 한복 자체가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무난한 개량한복이 더 괜찮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아직 어두워지기 전의 경회루경회루에서 다들 사진 한장씩 찍고 있었다. 거기다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았어서 한 자리씩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계셨다.벤치에 앉아 경회루 보며 수다 좀 떨고 있자니 해가 졌다.조명을 받고 있는 경회루의 모습은 .. 2017. 7. 20. 부산 카페에서 2017. 06. 10 (토요일)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의 카페와 송정해수욕장 스타벅스에서.. 바람도 많이 불어주고 날은 화창했던 좋은 시간들이었다. 2017. 6. 11. 이전 1 2 3 4 5 6 7 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