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8 (화요일)
이날은 정말 걸어서 마카오 투어를 했는데 가는 곳들마다 성당들이 많아 같이 포스팅 하기로 결정
여기는 세나도 광장쪽과 연결되어 있는 성 도미니크 성당
도미니크수도회가 세운 17세기 바로크양식의 건축물이란다.
성 도미니크 성당 내부
정면 뿐만 아니라 옆쪽에도 많은 조각상들이 있었다.
여긴 성아구스틴 성당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바로 근처에 있는 성당이다. 내가 갔을때는 공사 중이었다.
1586년 스페인의 아우구스틴 사제단이 신학교로 설립했다가 포르투갈 통치가 들어가면서 1589년에 포르투갈식 성당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내부는 약간 아치형의 돔으로 되어 있었다.
성 도미니크 성당과는 다르게 그리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고... 공사중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돔 페드로 5세 극장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은 곳이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ㅠ 비정기적으로 드물게 공연을 한다는...
그래서 외관만 열심히 구경했다.
이 곳은 동양 최고의 서양식 극장이라고 한다. 오래된 곳이라고 느낀게 정원 앞에 정말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성 로렌스 성당
이곳이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성당의 외관 색은 이런 크림색 톤이 많았던것 같다.
그리고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마카오의 성당은 어떤 느낌이라는걸 느꼈다.
이 성당 근처는 부촌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고 하던데 성당을 따라다니면서 골목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생각보다 재밌었다.
성 도미니크 성당
성아구스틴 성당
돔 페르도 5세 극장
성 로렌스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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