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마카오] 세나도광장

by 다올039 2014. 10. 28.
반응형


2014. 10. 28 (화요일)


마카오에 여행을 간 분들의 대부분이 한번 이상은 가는 세나도 광장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며 마카오 여행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 듯 하다.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의회를 뜻한다고 한다.

세나도 광장의 물결무늬는 1918년 포트루갈인들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에 반환할 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만든 곳이라고 한다.

모자이크 같은 길은 보행자 전용이라고 한다. 세나도광장은 도미니크성당과 세인트폴대성당까지 이어져 있다.





분수도 멋지고 세나도 과장을 둘러싼 건물들 때문인지 동양권에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일 잊게 만든다.

서양 어느 곳에 와 있는 느낌....



28일은 아니지만 29일 밤에 다시 세나도 광장을 들렀다.

이 날은 파이타 지역에 놀러 갔다가 에그타르트를 사가지고 와서 세나도 광장에서 먹었다.



로드스토우즈베이커리(Lord Stow's Bakery)에서 사온 에그 타르트

정말 폭풍 감동....

가지고 온다고 식기는 했는데 그래도 어찌 이리 바삭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는지

전날 길에서 먹은 에그 타르트랑은 차원이 달랐다.



세나도과장은 약속장소로도 많이 사용되는것 처럼 느껴졌고

밤되면 더위를 식히려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저녁시간의 세나도광장은 낮과는 또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그리고 마카오가 좋았던건 걸어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좋다는 거였다.

반도를 넘나 들때는 호텔 리무진을 타면 되고... 도착해서는 또 열심히 걸으며 구경하고....

여행하기 너무 좋은 곳 같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