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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여행

by 다올039 201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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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06

 

9월에 경주에 가자고 이야기만 해놓고 언제 갈지 못 정하다가 갑자기 오늘 가기로 정하고 출발했다.

가기 전날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정하고서 경주로 와 가장 먼저 간 곳이 불국사였다.

입장료는 4천원이었다.

천천히 올라가니 보이는 불국사의 모습이 근사했다.

     

 

들어가서 본 다보탑

석가탑의 경우는 해체 후 복원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불국사 안에서 밖을 본 모습도 좋았다.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이런 곳에 오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든다.

 

 

불국사 안을 돌아다니다 본 하늘은 정말 예뻤다.

정말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있는

 

 

다음으로는 석굴암에 갔다.

석굴암에는 처음 가봤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었어서 앞 풍경만 찍었다.

석굴암의 모습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유의미가 넘치는 불상이었다.

 

 

석굴암을 보고서 다음으로 간 곳은 보문단지였다.

보문단지에 있는 커다란 물레방아

보문정에 가기 전에 잠깐 보고서 갔다.

 

 

작은 정자가 있었던 보문정

크지 않은 곳이었는데 사람들도 많지 않고해서 조용히 돌아다니기에 좋았다.

 

 

그리고 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던 안압지 야경

항상 낮에만 안압지를 봤었어서 밤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를 했다.

한 바퀴를 보며 안압지를 봤는데 보는 위치에 따라서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

낮에 봐도 좋은 안압지지만 밤에 보니 더 좋은 곳이었다.

이렇게 해서 경주 여행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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