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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세화해수욕장, 섞어찜, 안녕세회씨 cafe

by 다올039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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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월요일)

프로젝트 끝나고 생긴 일주일 하고 며칠 더 생긴 휴가

덕분에 제주도행 

처음으로 간 장소는 세화해수욕장

이쪽에 벨롱장을 구경할 수 있다고해서 일자까지 보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며칠 전에 했다는... 완전 아쉬웠다.

그래서 해수욕장근처에 있는 시장을 구경

작지 않은 시장이기는 했는데... 감흥은 없었다는...

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간 곳

바다회국수 섞어찜을 시켰다.

회국수는 그닥... 특히 야채가 너무 안 싱싱했다는....

그래도 섞어찜은 괜찮았다.

이때 당시만 해도 김치 요리가 너무 먹고 싶었다.

거의 매일 밖에서 먹는 밥과 집밥 먹은지는 언제인지... 그렇다고 요리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그저 맛있는 김치 요리가 먹고 싶었는데 묶은지가 맘에 쏙 들었다.

참고로 돼지고기는 잡내가 좀 나서 안먹고, 고등어는 상당히 맛있었으나 생선 먹고 난 다음 비린 맛은 어쩔 수 없는 듯.

다 먹고 커피숍을 찾으러 가면서 본 세화해수욕장

정말 제주도 바다는 동해, 서해, 남해에서 보기 힘든 바다 빛깔이다.

어디갈까 하다가 처음 간 커피숍은 영업을 안하고 있어서 좀 걷다가 발견한 커피숍

'안녕세화씨 CAFE' 이름이 재밌다며 들어갔는데 분위기나 경관이 너무 좋았다.

각자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 했다.

맛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가 정말 싹 사라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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