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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탈리아-베네치아] 베네치아 구경

by 다올039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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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05~06 (목~금요일)


피렌체에서 베네치아로 온 직후 호텔에 짐 풀고 점심먹으러 간 곳이다.

베네치아 역 (Venezia Mestre)을 나와 왼쪽으로 조금 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식전에 주는 빵과 과자

과자가 유독 맛있었다. 바삭바삭하고 약간 짠듯하며 건빵 식감 같은? 



알리오 올리오

약간 매콤한 맛도 나면서 고소하니 폭풍 흡입 :)



참치가 올라가 있는 피자인데 생각보다 고소하니 맛있었다.

도우가 좀 많이 탄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다.



수상버스를 타고 리알토 다리 정류장까지 가서 내렸다.



색다른 느낌의 도시이기는 한데 왜 큰 감흥이 없었는지...

베네치아는 딱히 큰 기대도 안 했고, 큰 감흥도 느끼지 못 했던 곳인 듯 하다.



이곳이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광장 뒤쪽으로 가보면 보이는 두칼레궁전



산마르코 광자에 가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 Caffè Florian

나폴레옹, 괴테, 바이런 등 수많은 명사들이 자주 찾은 곳이기도 하고 많이 알고있는 카사노바의 단골집으로도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들어가 앉아 주문을 하려는데 이 곳은 가격이 후덜덜 했다.



위에 3개를 시켰는데 30유로가 나왔다. 이제껏 먹은 디저트 중 최고의 가격



베네치아는 골목 구석구속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 재밌었다.

특히 체크파는 곳 구경할때랑 자잘한 가게 들어가서 구경하는게 재밌었다.

첫날 저녁 늦게 아래쪽 골목들 사이로 숙소 찾아간다고 무서워 혼났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 하루의 일정으로 돌아본 베네치아도 괜찮았다. 생각보다 섬이 크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걸어다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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