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해진장보고유적

2015. 03. 26 (목요일)

전남여행 둘째날 가기로 한 완도

남자친구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오게 되었다.

완도의 첫 여행지는 청해진 장보고 유적

장도에 가는 길에는 골목이 좁아 차를 주차해 둘 곳이 없어 근처 초등학교에 주차를 해두고 천천히 걸어갔다.

저 멀리서 보이는 다리

어찌나 한가로워 보이고 좋은지... 평일 여행의 매력이 더하는 날이었다.

다리를 건너 보이는 완도 청해진유적지의 안내도

생각보다 넓었다. 천천히 다 둘러봤다. 

위에서 보는 바다의 경관은 정말 너무나 멋졌다. 

파란 하늘과 맑고 파란 바다 

들어오는 배들을 감시하는 기능과 주변 조망을 위해서 평평하게 만들어 둔 곳들이 있었다.

정말 멋있었던 바다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