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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09 (토요일) 남자친구랑 친구랑 같이 단풍구경 하려고 간 창덕궁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한 쪽에서는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뭔가를 배우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다. 수능인 오늘 창덕궁 간 날을 생각하니 추워지기 전에 잘 다녀온것 같다. 창덕궁이랑 이어진 창경궁 들어올때 창덕궁과 후원에 대한 표만 끊을 수 있는데 창덕궁이나 창경궁 입구 쪽에서도 다른 쪽 궁에 대한 표를 미리 끊게 해줬으면 했다. 우리 뿐 아니라 주위 이야기 들어보니 불편하다는 이야기 하는 분들이 좀 있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본 창경궁은 창덕궁에 비해 더 아름다웠다. 창덕궁에 비해 더 신경을 써서 꾸며놓은 느낌이었다. 풍기대와 해시계 올해 단풍은 알록 달록하니 단풍길을 걷기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았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그랬지만.. :) 빨간 단풍잎을 보고 있으니 꼭 별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으로 단풍구경가자고 목표를 가지고 간건 처음이었는데 내년에도 가야겠다. 완전 마음에 들고 기분 좋은 시간들이었다. 창덕궁 & 창경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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