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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연극

[연극] 달링

by 다올039 201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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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 25


레이 쿠니 작품 이것저것을 재밌게 보다보니 신작 달링을 보게 됐다.

역시 특유의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보는 동안 열심히 웃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워낙 라이어가 대단했기 때문에 그 후에 본 프렌즈나 룸넘버13이 재밌기는 했는데

라이어만큼 따르질 못 했는데 이번 공연도 그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쓴 것이구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그런 공연이었다.

유쾌한 웃음을 짓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공연인것 같다.


달링의 스토리


바람둥이 경영이사 ‘톰’ 과 럭셔리한 사장 ‘수’가 공동 운영하는 최고급 모피숍!

모피 디자인은 프로, 하지만 사랑은 아마추어인 디자이너 ‘제리’

아내인 ‘수’가 여행간 사이 혈기 왕성해진 바람둥이 ‘톰’은

육감적인 몸매의 스트립댄서 ‘비비안’ 에게 최고급 모피를 선물하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려는 계획에 들떠있다.

하지만 조직의 보스인 ‘비비안’의 남편 ‘잭’에 의해 상황은 꼬여만 간다.

모피를 갖기 위해 바바리걸이 되어버린 ‘비비안’과 속옷 차림으로 모피숍을 활보하는

‘디디’의 황당 시추에이션!

꼬리의 꼬리를 무는 불륜과 상상도 못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출처 : play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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