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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과천의 경마공원

by 다올039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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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간 경마공원

서울에 올라오고서 지하철을 보는데 경마공원이 있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경마공원은 말이 공원이고 경마 게임을 하는 곳인 줄 알았었는데

오히려 반대였다는 생각이 든다.

경마하는 곳 앞쪽으로 둘러보고 걸어다니면 좋을만한 공간들이 많았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애기들도 많고

 

 

나중에 공원쪽에서 본 경마장 모습

정말 빼곡하게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몇 분 전만해도 내가 저 사이에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경마장에 왔는데 나도 돈을 걸고서 재미로 게임에 참가했다.

경마 공원 지하철역 안쪽부터 경마공원 들어오는 곳까지 신문을 팔고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거니 천원 정도 주고 사서 들어왔었다.

 

 

전광판에 배당 비율같은 것들이 표시되는.....

 

 

보이는 트랙으로 열심히 말들이 달려 들어온다.

근처까지 오면 소리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처음으로 들어온 말

  

 

뒤를 이어 열심히 달리는 말들

나는 이날 본전은 한것 같았다.

 

 

공원을 다 둘러보고 나가려는데 보인 꽃마차

무료로 탈 수 있다.

그럼 지하철 역까지 꽃마차 타고 간다는~

경마공원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었다.

경마 게임은 잠깐 재미로 하는 정도로 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너무 북적이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안 좋아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담배 냄새도 무지 심했었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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