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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89

[뮤지컬] 미라클 2011. 01. 23 대학로 뮤지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미라클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 감동받아 그런듯 하다.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이고벌써 5~6번 본것 같은데 오늘 또 보러 갔다.좌석은 무대 기준 왼쪽 2번째 줄 그래도 나쁘지 않은 좌석이었다.오랫만에 가서인지 무대 세트가 살짝 바껴있었는데 바뀐게 더 괜찮은 듯 ^^배우 얼굴을 더 잘 볼 수 있으니~ 전에는 등지고 있었는데~그리고 내용이 살짝 더 구체적으로 바꼈다.중간에 화음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도 추가된 부분들~ 바뀐것도 좋았다.그리고 앞부분은 더 재밌어졌다.뒤에 길동이 아저씨가 떠나기 살짝 전부터 오늘도 어김없이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언제봐도 길동이 아저씨 떠나가는 장면은 슬퍼서 울게 된다.희동이 호흡기 때는 장면에서 희동이가 하늬를 안아주는 .. 2011. 1. 23.
[뮤지컬] 영웅 2011. 01. 08 너무 보고 싶었던 ‘영웅’더구나 정성화씨가해서 더 보고 싶었다.이전에 본건 ‘스팸어랏’으로 좀 코믹한 역을 맡으셨었는데그 역보다는 이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너무 보고 싶었다.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정성화씨 버전의 뮤지컬CD를 사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OTL공연만 열심히 봤다는….이 공연은 장면 하나하나 노래 하나하나 너무나 좋았다.처음 시작 장면, 동지들끼리 같이 사진찍는 장면, 하얼빈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일어나는 장면,재판을 하는 장면 그리고 이때 부른 ‘누가 죄인인가’ 는 정말 나를 압도했다.정말 멋진 공연이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볼 공연…. 2011. 1. 8.
[뮤지컬] 삼총사 2011. 01. 03 정말 갑작스럽게 보게 된 뮤지컬이다.저렴한 가격에 거기다가 자리도 좋은 좌석왠지 횡재한 느낌이 들었다.퇴근 후 열심히 충무아트홀로 갔다. 이전 ‘락 오브 에이지’를 보러갔을 때도 그렇고이번 공연에서도 팬분들이 보낸 쌀이 가지런히 정렬이 되어있었다. 이 날의 캐스팅생각보다 다나씨의 공연도 본 듯하다.대장금, 락오브에이지에 이어서 삼총사도 다나씨…엄기준씨가 나오는 날로 잡다가 보니 삼총사는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를 다룬것이다.그 사이에 삼총사 한명 한명의 스토리, 달타냥과 콘스탄스의 러브라인왕의 자리를 탐내는 자와 그를 저지하러 나선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이다.공연 중간에 엄기준이 한 여성분의 이마에 입맞춤을 해주는 그런 이벤트가 있었다.그 분은 그 때를 평생 못 잊으실듯…^^공연.. 2011. 1. 3.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010. 12. 11 한창 조승우씨의 컴백으로 말들이 많을때 보러 간 뮤지컬익히 잘 알려진 공연이다보니 이 전부터 계속 보고싶었었는데 결국 보게 되었다.이 날의 캐스팅은 조승우씨, 김소현씨, 김선영씨였다.지킬앤하이드 하면 조승우씨를 떠올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었어서 보고 싶기도 했고,난 김소현씨를 좋아해서 딱 맞는 날로 찾다보니 11일이 었다.공연을 보기 전에 지킬 역으로 데이빗 핫셀호프(David Hasselhoff)씨가 한 동영상을 봤었는데사실 좀 지루했어서 공연도 좀 그렇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특히 지킬하면 떠오르는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이라는 뮤지컬 넘버와'Once upon a dream'을 직접 들으니 좋았다.무대장치도 동영상에서 봤던것.. 2010. 12. 11.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2010. 10. 17 다시 찾은 올림픽공원이날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라는 공연을 보러 갔다.캐스팅은 제이, 정찬우, 남문철, 다나, 백정민, 최민철씨락 오브 에이지는 작년 10월 17일에 본것인데본 공연들 적어서 올리느라 작성하고 있는 이 시점은2011년 03월 28일.....-_-;;;벌써 5개월이 지난 후에 올리느라 그 날의 감동을 제대로 전해줄 수는 없을 듯...그리고 그때나 지금 생각해보나 그닥 큰 감흥은 없었던것 같다. 2010. 10. 17.
[뮤지컬] 스팸어랏 2010. 10. 10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정성화씨의 무대정말 코믹 뮤지컬이다.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자아낸다.프로그램북을 미리 보고 공연을 봤는데 정말 중간중간 숨어있는다른 공연들의 패러디는 찾는 재미가 있고구지 모른다고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재미를 주는 공연이었다.'나~'의 등장은 정말 가장 최고의 웃음을 자아냈다.'생각대로 나~' 특유의 목소리로 패러디를 하는데 정말 캐릭트 보기와는 다르게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그리고 호수 여인의 단독 무대 또한 큰 웃음을 줬다.재밌는 2시간을 보낸듯 해서 좋았다.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