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뮤지컬108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2012. 07. 05 맨 오브 라만차는 예전부터 항상 보고싶었던 공연이어서 바로 예매를 해뒀었다.그래서 정말 좋은 7열 가운데자리에 앉아서 봤다. :)확실히 표정도 보이고 괜찮았다. 이 날의 캐스팅이다.정말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너무 잘 했던것 같다.서영주씨 공연은 그다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정말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다는 느낌이 들었다.저음으로 이야기할때는 정말 목소리가 멋져보였다. 여관주인일때도 너무 잘하셨지만 :)홍광호씨는 워낙 잘하시는걸 알았지만 나이가 많은 캐릭터를 잘 소화하시는 듯~조정은씨는 지난번 피맛골연가의 여리고 고운 목소리에서 살짝 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는데 잘하신다. ㅎ완전 이미지 변신.... 홍랑에서 알돈자로~ 조로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ㅎ그리구 산초역을 .. 2012. 7. 5. [뮤지컬] 위키드 (Wicked) 2012. 07. 01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오후 7시 첫날부터 공연으로 한달을 시작했다. 기대하던 위키드 공연~공연을 보기전에 뮤지컬OST를 먼저 들었는데 진정 기대가 되는 공연이었다.6시쯤 도착을해서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오늘의 캐스팅도 찍고~ 용용이와 아래에 있는 지도위치마다 특징을 적어줘서 보기 좋았다. 공연보면서도 에메랄드시티로 가자고 하면 지도 본게 있어서 위치까지 느끼게 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위키드 책들도 전시되어 있고~ 의상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위키드 티켓~ 공연 티켓은 예뻐서 좋다. :)자리가 왼쪽이라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안에 들어가서 자막이 나오는 전광판을 보니 나쁘지는 않은것 같았다.아래에 있는 전광판은 사람들에게 가려 보기가 좀 힘들고, 위에 달린 2개의 전광판은 .. 2012. 7. 1. [뮤지컬] 풍월주 2012. 05. 30 정말 갑작스럽게 보게 된 뮤지컬이다.인터파크에서 이벤트하길래 바로 예매~간만에 찾아간 혜화은 언제나 반가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목에 공연장이 있어서 티켓을 찾고서 먹으러 갔다. 공연장은 지하 2층이었나... 내려가고 내려가니 있었다.계단 앞에 보이는 커다란 뮤지컬 포스터여기서도 느껴지는 뭔가 애잔한 느낌...... 이날의 캐스팅은 이랬다. 열 역 : 성두섭사담 역 : 신성민진성 역 : 최유하운장어른 역 : 김대종궁곰 역 : 원종환부인들 역 : 임진아, 신미연 대충의 스토리를 알고 있었어서 시작하며 열과 운장어른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담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리고 열과 사담 그리고 풍월의 대략적인 삶과 진성여왕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 2012. 5. 30. [뮤지컬-대구] 미라클 2012. 05. 26 동성로 하모니 아트홀 4시 15분 공연 예전 언니가 서울에 왔을 때 뮤지컬 미라클을 보여줬었는데 그때 재밌게 봤던지 대구에서 하는 공연도 보자고 했다.그래서 보게 된 미라클대구에서 보는 공연은 5년 전쯤인가? 연극을 본 후 오랫만인것 같았다.하모니 아트홀에서는 미라클 외에도 다른 공연들도 하는것 같았다. 지정석이 아니었던지라 표를 찾을 수 있는 공연 시작 20분전에 갔더니 예매를 해서 그런지괜찮은 좌석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다.미라클은 워낙 좋아하는 공연이라 대구 공연은 어떨지 상당히 기대를 했다.10분전에 들어가서 본 무대는 생각보다 횡했다.작은 무대인데 이리 허전한 느낌이 들다니... 사실 무대에서는 조금 실망을 했다.그래도 공연 시작전 깔아주는 음악을 들으며 다시 기대를 하며 .. 2012. 5. 26. [뮤지컬] 서편제 2012. 03. 03 / 유니버설아트센터 지난 번 뮤지컬 서편제가 나왔을 때는 또 흥행한 영화나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들었거니 생각을 했었다.그래도 영화 서편제를 정말 재밌게 봤었어서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그 때는 보지않고 지나쳤다.그러다 뮤지컬 어워즈에 갔었는데 추자연씨가 서편제의 한 장면의 노래를 열창하는것에 푹 빠져 이 공연이 나오길 기다렸다. 지난번 추자연씨가 부른 것도 살짝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자람씨가 하는 공연이 더 보고 싶었다.그래서 이자람씨가하는 송화를 보게 되었다.정말 두말하면 잔소리인 듯 잘하셨다. 유봉역을 맞으신 양준모씨도 잘했다. 다만 동호역을 맞으신 김다현씨가 좀 안타까웠다.뮤지컬 서편제는 어린시절의 송화와 동호, 그리고 성인이 된 송화와 동호의 감정을아역과 이미 큰 두 사.. 2012. 3. 3. [뮤지컬] 쓰릴미 2012. 02. 21 예전 쓰릴미를 보고서 남자친구랑 다시 보러갔다.쓰릴미는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했었던것 같다. 예전에도 캐스팅을 보거나 하면 항상 나나 그의 캐스팅들이 넘쳤다.원래 보고 싶은 배우들 찾아서 보는데 갑작스럽게 보자고 한거라 선택을 할 수가 없었다. 이날의 캐스팅이었다.나(네이슨 레오폴드) 역에 손승원씨, 그 (리차드) 역에 이정훈씨였다.지난번에는 배심원석이라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앉았을 때는 배우들 등을 보면서 공연을 봤던지라 많이 졸았다.그런데 이번에는 좀 좌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보기에 좋은 자리였다.덕분에 공연에는 좀 집중을 할 수 있었다.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이랑 비교를 해보면 무대 연출이 많이 바꼈었다.좀 더 디테일하게 바뀐것 같았다.노래나 배우들의 연기는 생각보.. 2012. 2.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