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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화랑

by 다올039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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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01


화랑이 되기위해서 모인 5명

기파랑, 사다함, 유오, 문노, 관랑

화랑이 되기 위해서는 비재를 치뤄야 하고

비재를 치루기까지 여러 힘든 일을 겪지만

성공적으로 5명이 성공적으로 비재를 치룬다는 이야기이다.

시놉시스에서도 나오듯이

반항아 유오, 안하무인 기파랑, 화랑의 후예 문노,

어쩔 수 없이 지원한 관랑, 관랑을 지키기 위해서 들어온 사다함

5명 모두 캐릭터가 개성있어서 좋았다.

더구나 정말 꽃미남들이라 보는 동안 훈훈...

그래서인지 남자분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여성분들이 관객으로 많이 오셨다는...

특히 관랑은 왠지 보호해줘야 할것 같은 그런 남자 스타일~

완전 귀여웠다.

중간에 낭장결의로 관객이 화장해주는 부분에서 유오가 바로 앞쪽으로 왔는데 진정 꽃미남 :)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는 약간의 실수들이 있어서 재밌었던것 같다.

관랑은 무대에서 들어갈때 문에 발이 살짝 끼이는데..

순간 다들 아플것 같다고 걱정들을 하는~

나도 같이 '아프겠다~'하고 있었는..^^;;

또 유오를 맡으신 배우분의 마이크가 자꾸 떨어지고..ㅎㅎ

그런 소소한 것들은 공연을 더 재밌게 해줬다.

그리고 뮤지컬이니 만큼 음악이 빠질 수 없는데

노래 한곡 한곡 너무 좋았다.

특히 화랑의 정신이라는 곡은 한번 들었는데도 잊혀지지가 않고

뭔가 박진감 있고 힘이 있는 노래였다.

그래서 나오면서 OST도 구입!!

2기 분들은 OST 제작을 하실 계획이 없다고해서

1기 분들이 부르신 OST를 샀다.

집에와서 몇번이나 들었는데도 너무 좋다. 흐뭇~

또 보고픈 너무 재밌는 공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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