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by 다올039 2010. 4. 25.
반응형




2010. 03. 21

2010. 04. 18

2010. 04. 25


처음엔 초대로 본 피크를 던져라를 보고

그리고 두번째는 피크를 던져라에 나오는 배우분들과 뒷풀이가 있는

피크데이에 참석을 해서 보고

마지막으로는 피크데이 마지막 공연인 날 봤다.

처음에 봤을때도 이미 피크를 던져라라는 공연에 푹 빠져서

노래까지 알고 따라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그 사이에서 공연을 보고 앵콜로 파파 마이 파퍼 파파~ 라를 따라

부르며 피크를 던져라라는 공연의 매력에 살짝 발을 담궜다.

처음으로 공연을 본 날이 2차 피크데이가 있던 날이었어서

피크데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에 싸이에 가입해서 피크데이 3차를 신청해서

두번째 공연을 보고 뒷풀어도 참석

두번째 공연을 보기 전에 이미 ost를 계속 듣고 노래를 익혀 둔 상태라

더 신나고 즐겁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몸치에 몸을 움직이며 노는 것이 심히 어색하는 난데

요리 조리 움직이며 박수치고 놀고 방방 뛰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마지막으로 본 마지막 공연

다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공연을 봤다.

마지막 공연이다 보니 다들 목소리도 가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아마 대부분의 마지막 공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있다고 들었고

이 공연도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2층에서 눈 스프레이를 준비해서 뿌려줬다.

배우분들은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배우분들이 아직 학생들이라 아직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번 공연은 많은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고

콘서트 형식이기 때문에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됐다.

그래도 이 공연 때문에 전혀 하지 못한 기타도 배우고 이런저런

노력이 많이 들어간걸로 알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계속 하면 좋은 배우가 되지 않으려나...

이런 생각으로 마지막 공연까지 재밌게 봤다.

나는 3번을 봤지만 그 이상으로 자주 본 사람들도 많았다.

그 정도로 재밌는 공연이다.

노래도 재밌고, 콘서트 형식이라 위에도 적었듯이 앵콜이라는 것도 있다.

덕분에 신나게 따라부르며 스트레스 풀기에 너무 좋은 공연이다.

각자의 캐릭터들도 뚜렷해서 재밌기도 하고

신이역을 맡으신 분은 시크하면서도 1인 다역을 맡아서 그걸 보는 재미도있다.

5회 피크를 던져라도 기대되는 공연이다.






반응형

'문화생활 > 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태권몽키  (0) 2010.05.14
[뮤지컬] 화랑  (0) 2010.05.01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0) 2010.03.30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0) 2010.03.28
[뮤지컬] 마법사들 시즌2  (0) 2010.03.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