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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 17
배우 유건씨를 본 공연
스토리는 시작하면 설마~ 이럴 정도로 예상이 가능한 내용이다.
도둑 형제 중에 형을 장가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남는 방에 살 여자를 구하게되고
그 여자는 도둑 집을 털러 온 여자 도둑~ 두둥~
이렇게만 적어도 뒷 내용들이 다 예상이 가지 않으려나??
내용은 예상이 가므로 유건씨를 보면서 즐거워했다.
진정 잘생기신...
조명을 받으면 양각과 음각이 어찌나 뚜렷한지 놀랬다.
거기다가 이 공연은 개인적으로 좀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공연이다.
티켓팅을 하다가 신분증을 카운터에 두고와서
유건씨가 직접 전달해 줬다는... 히히~
나는 민망한데 다른 분들은 부러워 하셨다는 뒷담이...^^
신분증과 함께 주신 손난로~
2개를 주셨는데 하나는 같이 간 동생 주고
하나는 아직도 집에 잘 모셔놓고 있다.
공연도 좋았는데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있어서 좋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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