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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넌센스

by 다올039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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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 11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이 뮤지컬에 대해서 많은 호평을 해서 기대를 하고 갔다.

내용은 주방일을 하던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은 수녀들이

소시지 중독으로 죽게 되고,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연을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보여준다.

공연이 시작되고 수녀님들이 나왔다.

많은 대학로 공연들이 그렇듯

이 공연도 초반에는 관객과 많은 교감을 하려고

골대에 농구공을 넣어서 티켓을 주거나 하는 시간이 있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인터미션이 없다고 되어 있었는데 중간에 10분 정도의 시간을 줘서

순간 당황~ ^^;;

그리고 공연을 하고 끝이났다.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였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기억이 남는 공연은 아니다.

관객과 호흡하려 무지 애쓴 공연으로 기억에 남는다.

공연 중간에도 퀴즈를 내서 상품을 준...

맥이 끊기는 느낌을 받았다.

모든 공연이 그렇듯 이 공연도 대 만족인 분들도 계셨고,

중간에 나가신 분들도 계셨고

뭐라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나랑은 조금 안 맞은 공연이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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