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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홍사 소극장
소극장 치고도 작은 소극장이었습니다.
크기야 어떻든 소극장이라 배우분들이 바로 앞에서
연기하지는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처음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휴대폰을 꺼달라는 부탁과 함께 별 다른 감흥없을 것이라는 말에
그저 웃기려고 하는 말인가 싶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다 보고서 깨닫게되었습니다.
뭔가 어설픈 장발장이 떠오르고
웃음을 유도하기 위해 과장해서 행동을 하는게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배우분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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