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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1

by 다올039 201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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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 14 (토)


방콕 첫날의 일정은 가기 전에 예약해 둔 일일두어였다.

수상시장과 아유타야는 보통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경우가 많고 거기가 가까운것 같지 않아 편해보이기도 해서 미리 예약을 해뒀다.

홍익여행사에서 예매를 했었는데 호텔 드 목까지 픽업하러 와서 편하게 출발했다.

수상시장까지 중간 중간에 픽업을 해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지는 않았다.

도착해서는 자유일정

 


대부분이 보트를 타고서 시간을 즐겼다.

130? 150? 바트 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관광객이 늘면서 가격도 올랐다고 들었다.

보트를 타고 천천히 가며 파는 물건들도 보고 경치도 구경했다.

 


간혹 옆으로 전동 보트가 지나가면 물이 좀 튄다.

빠르게 앞으로 슝슝 가버린다.

 


우리 보트는 천천히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그래도 다들 경로가 비슷한것 같았지만...

양 옆으로 있는 집들은 신기하고 색달랐다.

 


물이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늘은 정말 엄청 화창한게 좋았다.

가만히 앉아있으니 따끔따끔할 정도로 햇살이 좋았다.

 


한 참을 가다보니 탁 트인 곳이 나왔다.

이전의 시장안에 좁은 통로와는 달리 맘까지 탁 트인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한참을 돌고나서 올라오니 아침도 못 먹어 출출하던차에 눈에 띤 코코넛 푸딩

방콕에서 처음 사서 먹은 간식인데 엄청 맛있었다.

달콤 짭짜름하고 안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거리고 :)

딱 내 스타일의 간식거리였다.

 

먹고 쉬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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