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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주 무령왕릉, 공주국립박물관, 부여 궁남지

by 다올039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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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05

 

공주의 무령왕릉을 보러 갔다.

흠... 그런데 제대로 볼 수는 없었다.

 

 

갔을 때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제대로 된 설명들도 볼 수가 없어서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가기로 결정

 

조금 올라가다 보니 표지판이 나왔다.

걸어서 얼마 안되는 거리에 박물관이 있었다.

여행 출발할때 쯤 눈이 많이 왔었는데 공주에는 눈이 제법 많이 왔었나보다.

뒷 길로 걸어가는데 새하얀 눈들이 소복히 쌓여있어서 밟으며 가는 재미가 있었다.

 

 

 

이건 박물관 뒷편에 있는 돌무덤

산쪽으로 내려오다 보니 박물관 뒷편으로 내려오게 되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박물관 앞쪽에도 있는데 바닥에 옛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그려져 있었다.

 

뒷편에서 경치를 구경하고서 간 박물관

앞에서 보니 생각보다 컸다.

 

 

이건 박물관 앞에 있는 석탑

섭탁 외에도 돌부처들도 있고~

 

 

 

 

박물관 안에서는 플래쉬만 안터트리면 사진 촬영은 허용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찍었다.

경주는 자주가서 신라의 유적들은 좀 자주 본 편이었는데 공주나 부여쪽으로는 잘 오지 못해서

백제관련으로는 실제로 보는건 정말 오랫만인것 같다.

 

 

박물관 앞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여기도 바닥에 이런저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그려져 있기도 하고~

덕분에 여기서도 좀 놀았다. ㅎ

 

 

 

이제 다음 장소로 움직이려고 차로 가는 도중에 본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이랑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한옥마을을 만든지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고~

눈에 보이는건 한옥집의 음식점들.....

다른 것들이 더 있는지는 안으로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여긴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가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위적인 느낌이 심해서....;

 

 

 

 

 

공주에서 다시 부여쪽으로 가서 궁남지를 들렸다.

원래 부여의 낙화암과 궁남지를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상 둘 중 고른 곳이 궁남지~

낙화암은 어릴때 학교에서 한 번 간 기억이 나서 궁남지로 정했는데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한적했다.

살짝 싸늘한 바람이 잘 어울린 곳이었다. 사계절 모두 좋을것 같은 그런 곳

이런 곳이 집 근처에 있었더라면 정말 자주 갔을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 곳이었다.

여행의 마지막을 이런 곳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곳을 둘러보고 서울로 다시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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