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릉] 하슬라아트월드

2015. 10. 10 (토요일)

정동진에 도착해서 가기로 한 하슬라이트월드

처음에 곰돌이 귀에 어떻게 공이 잘 올라가 있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친구가 상상력 좋다고~ 풍선 들고 있는거라고 해서 자세히 보니 풍선을 들고있는 거였다.

하슬라아트월드 입장권

미술관이랑 공원입장권이 붙어있는데 입장할때 마다 하나씩 잘려나가서 결국 가운데 밖에 남는게 없다.

입장하면 볼 수있는 스탬플러 심으로 만든 악어

멀리서 보면 뭔지 잘 모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놀라울따름이다.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길

안에는 미술 작품들이 있었는데 디지털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었다.

너무 재밌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던 글

건물 밖에서 보는 바다도 멋졌다.

나무판에 그린 나무 그림

나무판에 나무를 그려 그런가 더 편안한 느낌이 든 그림이었다.

마리오네뜨 종류의 베짱이

공원쪽으로 올라가서 본 저 멀리의 정동진의 배모양 리조트

공원의 모습들

다 둘러보고 차도 한잔하고 다시 숙소쪽으로 돌아왔다.

하슬라아트월드는 거의 3시간 가량을 둘러본것 같았다. 볼거리도 많고 공원은 전경도 좋아서 완전 만족한 곳이었다.

숙소 근처에서 먹은 멍게비빔밥이랑 회덮밥

친구 덕분에 멍게비빔밥의 매력을 좀 알게 되기는 했는데 다 먹고도 입에 멍게 향이 맴돌아서 썩 좋지는 않았다.

먹을때는 맛있었지만..

저녁먹고 즐긴 밤바다

파도가 생각보다 좀 있어서 멋진 바다모습이었다.

그리고 기념으로 쓴 우리 일정과 여행

후식으로 먹은 라면

밥을 다 먹고도 후식으로 라면이라니...

정말 대단하다고 먹으면서도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