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월군] 청령포

2015. 10. 09 (금요일)

5일장 갔다가 다음으로 간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였던 곳이다.

교통수단은 배 단 하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인 듯...

이곳은 전체 강으로 둘러 쌓여있고

뒤로는 바위 산 같은게 있어서 이동을 할 수 없단다.

유배하기 딱 좋은 곳인것 같기도 했다.

단종이 한양을 보면서 하나하나 쌓아 올렸던 돌탑

망향탑이라고 한다.

이거 하나 단종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했었나 그랬다.

이 곳에서는 한양을 봐라 봤다고 하는 노산대.

이 곳에 왔다가 2개월 후 홍수때문에 관풍헌으로 옮겨졌고 좀 있다가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