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 가이유칸

 

2013. 01. 19 (토)

 

기시다와성에서 숙소에 짐을 두고서 가이유칸

기시다와성부터는 일일권을 끊어서 돌아다녔다.

원래 800엔인데 주말이라 600엔에 패스권 구입

지하철을 자주타다보니 확실히 유용하다.

 

 

오사카코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따라가다 보면 5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길 건너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가이유칸이 나왔다.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큰 건물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긴 했는데 다음날 쓰기로 되어 있어서

가이유칸 입장료는 내고 들어갔다.

 

 

 

 

 

 

처음으로 본 고래상어

요즘 피쉬아일랜드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본 물고기들이 수족관안에서 보니 정말 반가웠다. :)

여기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며둘러보게 되어 있어서

위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부터 바닥에 붙어있는 물고기까지 전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시간 반 가량 걸려 다 둘러 본것 같았다.

여기는 다이센공원을 가려다가 일정 수정으로 가게 된 곳이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다.

나올때 입구에서 고래상어 모형과 같이 찍은 사진을 구입해서 봤는데 정말 잘 나왔다.

이런 곳에서 찍은 사진은 잘 안사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사게 되었다.

1000엔에 팔았는데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나름 추억이라 괜찮은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