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7. 15 (일)
왕궁 관람 후 왓포가는 길 정말 엄청 화창했다.
왓포의 입장료는 100바트
받고서 봤더니 옆에 물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같이 있었다.
왓포는 방콕에서 가장 넓은 사원이라고 한다.
이게 나갈때 쯤 받은 물
나름 요긴하게 마셨다.
정말 화려하다. 둘러보는 곳곳이 다 화려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주하듯이 똑같은 음식들이 놓여져있었다.
왓포는 볼기리도 있어서 간것이기도 하지만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간 이유도 있었다.
왓포에는 마사지를 가르치면서 운영도 하고 있었다.
또 신기했던건 학생들이 한쪽 편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왓포 안에 그런 곳이 있다니... 방해가 될까봐 빨리 지나치긴 했는데 시선 집중;;;;
친구랑 나랑은 타이 마사지 한시간을 선택해서 받았다.
이미 사람들이 많아 앉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다.
엄청 시원한... 마사지는 처음 받아보는 거였는데 첫 마사지가 태국에서..
근데 다음날 엄청 힘들었다. 친구는 종종 받기도했고 근육이 덜 뭉쳐있었어서 괜찮았는데 난 다음날 골병;;;;;
돌아다니는 동안 계속 골골골 거렸다.
그 다음 날은 멀쩡해졌지만 :)
마사지 받고 나니 나가는 길에 챙겨준 음료
들고 나와서 앉아서 멍~하게 음료를 마셨다.
받은 바로 다음은 정신이 멍~ 했다.
왓포에 있는 와불상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다.
이제껏 본 불상과는 크기에서 차원이 달랐다.
길이가 46m, 높이가 15m
정말 어마어마하다.
발 바닥은 진주조개로 세공을 했다고 했는데 막상 가서 볼때는 몰랐다.
정말 섬세하다는건 느꼈지만
왕궁이나 왓포나 방콕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친구와 나는 열심히 보고서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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