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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7. 25
공연 드럼캣을 보러 명보아트홀로 향했다.
도착해서 보니 이전에 공연한 마리아 마리아와 함께 걸려있는 드럼캣
지하 3층으로 내려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매표소보다 더 눈에 띤것
매표소 윗쪽부터해서 드럼캣 멤버들의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공연이 끝이나고나면 잠시 동안 사인회가 있다.
지금 사이하고 계신 분은 진행도 같이 맡고 계신 분,
옆에 계신분인 드럼캣의 리더,
그 옆에 계신분은 머릿결이 좋아보여서 인상에 남는다. ㅎㅎ;;
이 공연은 아는 동생이 재밌다고 추천해서 보러간 거였는데
정말 공연 내도록 신나고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하고 빠른 비트로 초반부터 가슴이 쿵쿵 거리게 만들었다.
중간쯤에는 전자바이올린과 드럼캣의 무대가 있었는데
정말 멋진 무대가 아닐 수 없었다.
여자분들이 하시는 공연이지만 파워와 스피드가 넘치고
스킬 또한 어찌나 좋은지 보고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공연을 하면서 머리카락을 사용해서 좀 더 섹시한 느낌이
나도록 표현을 하는것 같았다. 어찌나 머릿결이 좋아보이는지...
연습도 열심히 하셔서 팔에 근육이... 완전 멋져보였다.
드럼캣! 토요일 저녁의 멋진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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