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3. 08. 03 (토)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가게 된 수원화성
상당히 오래되 보이는 나무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근처에 소원을 적을 수 있는 펜과 함께 쪽지가 놓여져있다.
종이위에 개인의 소원을 적고서 곱게 접어 끈위에 묶어뒀다.
엄마만 한 장 적고서 나랑 언니는 옆에서 기다리며 보고 있었다.
뒷쪽으로 가다보면 산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위에서 보고 있으니 해가질 무렵에 봐서 그런지 몰라도 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 궁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들
어머니가 오래 걷지 못하셔서 잠깐 둘러봤는데
확실히 가족과 천천히 둘러보며 이야기하고 하는 시간들은 언제나 좋은것 같다.
반응형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 무섬마을과 만죽재고택 (0) | 2013.10.06 |
---|---|
[철암] V-train 여행으로 간 철암의 세이프타운 (0) | 2013.10.05 |
[익산] 2013년 여름휴가로 익산 (0) | 2013.08.02 |
[양평군] 세미원&두물머리 (0) | 2013.07.29 |
[파주] 프로방스마을 (0) | 2013.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