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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17 (금)
기분 전환을 위해서 어딜갈까 찾다가 가기로 한 창원
일정은 "장미공원 -> 여좌천로망스다리 -> 제황산공원 -> 진해루" 순으로 가기로 했다.
장미공원 개장은 "05월 16일 목요일" 어제 시작했는것 같았다.
장미 공원으로 입장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장미공원의 장미들
중앙에 있는 천사상이 유독 눈에 띠었다.
분홍색의 장미꽃
시중에 파는 장미꽃들은 봉우리가 작아서 아무리 장미꽃이 크다고해도 그리 클까 싶었는데
장미공원에서 본 장미꽃들은 손바닥보다도 훨씬 큰 꽃들이었다.
이 꽃은 "쁘띠트리아농"인데 밝은 핑크색이고
프랑스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가 거처하는 별궁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단색이 아닌 장미꽃들도 여러 종이 보였다.
꽃들이 점점 개화하면서 색이 변하는 장미도 있고 각국의 장미꽃들이 예쁘게 잘 피어있었다.
특이했던 "맛쯔리"라는 장미
육성자가 일본 게이세이인데 1995년 JRC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예뻤던 흰색의 장미꽃
육성자가 독일 코르데스이고 특성이 건강하게 잘 자라며 내병, 내한성도 특히 강한 다화성 품종이라고 한다.
다른 장미꽃보다 너무 예뻤던 장미꽃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미였다.
장미공원 밖에는 이것저것 군것질도 할 수 있었다.
남자친구와 나도 간만에 회오리 감자를 하나 먹었다.
그리고 너무 한적해 보이는 공원 밖 거리
그리고 너무 깨끗했던 거리였다.
장미공원에서 부터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것 같았다.
그리고 창원의 첫인상은 여러 곳을 간건 아니지만 처음 장미공원 주변을 봤을 때 상당히 환경미화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리도 깨끗하고 이곳 저곳 장미꽃이 피어서 예쁘고, 운전하는 걸 봐도 상당히 신호도 잘 지키고...
첫 인상이 상당히 좋은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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