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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2. 11 (화)
곧 발렌타인데이기도 하고 전부터 초코 퐁듀 해먹자고 했었어서 퐁듀스타를 샀다. 많이 알려진 것도 있긴 했지만 내 눈에 들어온건 초코 퐁듀스타 P-500WT 이다. 토요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생각한 그대로였다. 깔끔한 흰색에 포트용량은 500ml 라 뭘 하든 편할것 같았다. 치즈 퐁듀할 수 있는 자기로 된게 있기는한데 이걸로도 다음에 치즈 퐁듀를 해먹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남자친구랑 장보며 산 딸기 택배 온 김에 해먹어 보자고해서 사게 됐다. 남자친구가 예쁘게 담아줬다. :) 마트 마감시간이라 싸게 빵도 구입 완전 야식을 거하게 먹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초콜렛은 허쉬껄로~ 무난하게 밀크로.... 퐁듀스타의 스위치를 녹임으로 두고 초콜렛을 부셔넣었다. 그리 오래되지 않아 녹기 시작... 녹기 시작할 때 살살 돌려주니 빨리 다 녹았다. 녹은 초콜렛을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진다. 달달한 냄새 때문인지... 드디어 시식! 딸기를 초콜렛에 잘 찍어 먹었는데 딸기도 달고 초콜렛도 달고하니 묘하게 안 어울리는것 같았다. 밀크초코보다는 다크초코가 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초콜렛을 좀 굳혀서 먹으니 따뜻할때 보다는 맛있었다. 초콜렛에 찍어먹은 바게트빵 따뜻한 초코에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마트에 보면 초콜렛잼을 파는데 항상 보면서 맛있을까 싶었는데 이번 바게트빵을 초콜렛에 찍어먹어 보고서 왜 그런 잼이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완전 맛있다. 발렌타인데이에 또 해먹어야겠다. 무엇보다 간편해서 맘에 드는 퐁듀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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